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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자가 알아야 할 것

시설관리 업무의 범위 !!! | 대체적인 시설관리의 목적

juwonking 2021. 8. 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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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는 무엇인가요? - 대체적인 시설관리직의 역할


시설관리의 업무 영역은 담당영역으로 나눠보면 주로 아래와 같습니다.

전기 / 소방 / 설비 / 영선

이렇게 나눠 지는데요.

 

규모가 작으면 작을수록 한명의 담당자가 이 모든영역을 선임하고 커버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말이 되냐구요?

네 건물이 독립건물의 2급안전관리 규모의 건물은 가능합니다.

 

실제로 '소방 2급 안전관리'규모는 건물내에서 휘휘돌면서 점검만 잘하면 되는 정도입니다.

어느정도 짬밥만 쌓이면 가능한 수준이죠

 

그런데 1급 ~ 특급으로 들어가면 인원수가 좀더 증가하게 됩니다.

최소한 담당자가 1명에서 2~3명으로 늘게되고 전기실이 건물 내부에 시설되는 규모가 됩니다.

 

그러다보니 이전에는 전기 / 소방 선임이 가능한 경력자 한명만 잘두고 그 아래에 잡무봐줄 당직자등이 한명 이상만 있으면 됬습니다. 그런데 최근 새로 생긴 법으로 '기계 설비 유지관리자'선임이 새로 생겼죠?

 

그래서 최근 '기계 설비 유지관리자' 선임이 가능한 자격증 소지자를 채용하는 공고가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시설관리 취직하면 뭘하나요?

이게 궁금하실겁니다.

 

솔직히 시설관리는 시키는거 다해주는 그런 자리라고 봐도 됩니다.

어느 건물이든지 무거운 시설물도 옮기고 중간중간 사무실에 옮기면서 파티션도 정리해주고 전선 몰딩도 깔아주고

화장실 변기도 뚫어주고 부속도 갈아주고

그냥 건물에서 일어나는 모든 영역이 시설관리에 포함되어 있는거죠~~~

 

만약 내가 담당 선임 업무만 딱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일하길 원하신다면 

무조건 아주 큰 빌딩이나 큰 규모의 공장시설등으로 입사하시면 됩니다.

 

예전과 다르게 지금은 거의 큰 곳도 무조건 외주업체로 넘긴게 보통이라 시설은 외주로 생각하고 입사하시면 됩니다.

담당해야 하는 업무의 규모나 범위가 큰 선임규모 일 수록 다른일 안시키고 담당업무만 하게 합니다.

 

그런데 작은 곳이면 작은 곳일수록 선임업무도 작격증만 있으면 겸임시키고

업무도 잡무까지 모두 하는게 되는게 일반적인 시설관리라 생각하시면 맘편히 니일 내일 안가리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이게 내일인가? 이런걸 생각하다보면 결국 자기만 힘든것도 있습니다.

그냥 그럴거면 할 줄 모른다고 하는게 낳습니다.

 

건물에 경비는 없는데 시설관리자만 있는 곳은 시설관리자가 경비도 한다고 보면 됩니다.

어떤 곳은 일부러 50대이상 인근거주자만 구하는 곳들도 있습니다.

전제로 급할때 항상 올수 있는 분...

이렇게 써놓는 곳들은 자기시간 중요한 분들은 절대 가지마세요...

 

작고 오래된 건물일수록 이런걸 요구하고 가능한 분들을 구합니다.

 

우선 좋은 시설관리 업체를 구별하는 것은 딱 이겁니다.

근무시간에 맞는 적당한 월급이 적용되고 있는지...

휴가 / 연-월차가 적용되는지...

이것만 적용을 별도로 해주는 곳을 들어간다면 이곳은 규모가 있고 체계를 가지고 있는 겁니다.

 

대부분의 작은 시설관리업체들은 외주 계약업체이기 때문에 몇년에 한번씩 계약회사가 변경되고 근무자를 고용승계를 안하고 그냥 업체가 바뀐다든지 ...

 

월급에 연차/월차/휴가 모두 포함된거니 따지지 말라든지 등등...

결국 정해진 근무형태로 일년내내 근무하면 된다는게 룰이고 끝입니다.

결론은 정규직도 정규직이 없습니다.

무기한 계약직처럼 얼렁뚱땅 이어지면서 근무하다가 계약 만료되면 계약업체가 다른곳이 들어오고

고용 승계가 아닌 근무할사람만 남으라는 조건으로 밀어붙이죠~

 

이런게 일반적인 근무조건입니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큰 시설관리 업체를 들어갈수 있을까요?

무경력으로는 어렵습니다.

최소한 좋지 않은 곳이라도 왠간한 곳이라면 1~2년은 견디고 한번 이직해가면서 좀더 큰곳으로가는 거죠~

그중간에 그만두실때 꼭 받아야 하는것이 있으니!

'경력 증명서'입니다.

 

다른글로 '경력 증명서'받는 방법도 설명하겠습니다.

 

경력증명서를 받아서 미리미리 산업인력공단에 제출하시고 최소 경력을 짜고짜서 합칠수 있는건 다 합쳐서

관련 기사,산업기사를 우선 따야합니다.

 

만약 1~2년 계약직으로 들어가신거라면 경력에 맞춰 딱 경력 채우시고 실업급여 받아가면서 학원다녀 산업기사 이상을 꼭 따야합니다.

 

솔직히 직장다니면서 따는건 너무 힘들고 시설관리직이 근무시간이 일정치 않아서 학원다니기도 힘든건 사실이니까요~

 

 

다음 글을 통해서는 '경력 증명서'를 어떻게 받아서 '산업인력공단'에 제출해야 내경력을 인정받아 자격증시험을 볼 수 있는지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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